15년가량 신문기자로 일하다가 조직은 싫고 공동체는 좋아서 프리랜서를 선언. 사람과 글이 있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중. ‘다시는 일 안 해’를 입에 달고 살지만, 구술사 기록하며 눈물짓고 시민과 협업하며 미소 짓는 감동적 순간들에 빠져 또다시 일하는 글쟁이 022